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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개청 30주년 맞아 ‘더 나은 미래’ 제2도약 선언 이순희 구청장, 수유역 개발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 장기성장 동력 강조 2025-01-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개청 30주년을 맞는 강북구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더 나은 미래를 구민들께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강북구의 제2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4년 주요 구정 성과로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주거지정비계획 수립,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문화여가공간 지속 확보, 지역상권과 축제 연계 등을 언급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을 통해 수유역 일대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도시계획 재정비와 신강북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구청장은 강북구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니스 도시 기반 조성에도 주력할 것이라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구정 운영에 있어서는 “오직 구민의 행복을 목표로 변화하되 변질하지 않고, 발전하되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구정 전반에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취약계층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복지정책 강화와 보건 및 안전 분야에서의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신년사를 마치며 “2025년에도 강북구의 희망찬 발걸음에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소망한다”며 구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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