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동극동아파트 환경정비되고 휴식공간 들어선다”
천준호 국회의원, 가로변 공유정원 사업 확정 소식 알려
2025-0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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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의회에서 2025년도 예산이 통과되면서 강북구 인수동 극동아파트 <가로변 공유정원 아파트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14일 확정된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인수동 <가로변 공유정원 아파트 사업>에는 시 예산 1억 2000만원과 강북구 예산 8000만원이 합해진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가로변 공유정원 아파트 사업>은 아파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노후 담장을 철거해 개방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노후 된 아파트의 주변환경이 정비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가로변 공유정원 아파트 사업>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6,440주에 이르는 수목을 식재하고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고라와 의자 등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수유벽산아파트도 <열린녹지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노후 담장을 걷어내고 매화나무, 소나무, 관목 등으로 조성한 녹지공간 약 470평(1,555㎡)이 인근 주민들을 포함한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천준호 의원은 “앞으로도 강북구민들의 휴식 공간 확대와 노후 아파트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