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시의원, 북한산근린공원 재 조성 예산 확보
솔샘지구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등 삶의 질 향상 도모
2025-0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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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2025년 북한산근린공원 재정비를 위해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재조성 사업의 핵심은 솔샘지구 정비다. 21억원을 투입해 이 지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나머지 10억원으로 공원 전반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며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후 시설물 교체, 안전시설 설치, 주민 휴식 공간 확충, 매력적인 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용균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새롭게 단장될 북한산근린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미아·삼각산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권 공원 부족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