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란 의원, 스크린 파크 골프장 신설 촉구
“날씨와 계절 관계없이 365일 이용할 수 있어”
2025-0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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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란 도봉구의원
강혜란 의원이 최근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신설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도봉구에서 운영 중인 두 곳의 야외 파크 골프장만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파크골프는 적은 비용과 공간으로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령층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스크린 파크 골프장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 의원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365일 이용할 수 있고, 실내에서 개인 연습이나 강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런 시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의원은 “스크린 파크 골프장 신설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