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시의원, 자운초 학부모 간담회 참석
“쪼그려 앉는 변기 전면 교체 요구해나갈 것”
2025-0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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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숙 시의원이 자운초등학교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자운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자운초 교장과 11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학교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선 요구가 논의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쪼그려 앉는’ 화변기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아이들이 화장실 가기가 곤혹스러울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에서 쪼그려 앉는 변기 전면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자운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변기 개선뿐만 아니라 진학 문제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