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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오른쪽)이 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시상자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홍 의원은 도봉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홍 의원은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서울 관문 지역 개발 추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창동 지역 개발 등 서울시와 도봉지역의 현안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이런 노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그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 홍 의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해 정책 개발에도 힘써왔다.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홍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와 도봉구 발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겸손하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