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원들 ‘우리를 그리다’ 장애인 가족 작품 전시회 참석
장애인과 가족들 예술 작품 100여 점 관람객들 관심 끌어
2025-0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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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두 번째부터) 박철우, 김명희, 이상수, 최미경 의원이 전시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미경·이상수·박철우 의원과 김명희 의장이 ‘우리를 그리다’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시회는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해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렸다. 전시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약 100여 점의 미술 및 문학 작품이 선보였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제작한 동화책과 원화, 도자기 작품 등의 미술작품도 전시됐다. 또 부모들이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 수필, 편지 등의 문학 작품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미경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의원 역시 “이번 전시회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