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미래 기술 역량 강화 ‘3D 프린팅 체험’ 교육
주민과 직원에 실습 중심 교육 지원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
2025-01-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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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주민들이 3D(입체) 프린팅 교육을 듣고 있다.(위쪽) 이들이 만든 3D(입체) 프린팅 결과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해 12월 4~6일, 11~13일 두 차례 도봉구청 주민전산교육장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3D(입체) 프린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D(입체) 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우고, 최신 기술 경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ICT(정보문화기술) 경향과 3D(입체) 프린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축·패션·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입체) 프린팅이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3D(입체) 프린팅을 활용해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차번호판, 이름표, 화분 등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3D(입체) 프린팅 기술이 스마트도시와 같은 미래 주요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회적 연대와 기술적 지반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