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점심 나눔을 준비한 청년고기장수 수유점을 찾은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고기장수 수유점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10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고기장수 수유점은 수유3동 상산경로당과 번1동 번남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매장으로 초청해 갈비탕과 샐러드 등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했다. 2023년 11월 개점한 이 매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승엽 청년고기장수 수유점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와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고기장수 수유점의 나눔 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