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일체조회 회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혜원 번1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이 지난해 12월 17일 번일체조회로부터 성금 5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번일체조회 회원들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에 동참한 회원들은 “우리 회원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까지 성금과 함께 전하고 싶다”며,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회원 대부분이 각 가정의 어머니로서 활력 넘치고 나눔을 전하는 모습이 가정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나눔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