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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재난대응 ‘스마트’하게 진화 QR코드로 즉시 확인하는 ‘도봉 안전모’ 시스템 도입 2024-12-3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회의를 갖고 재난 안전 매뉴얼 제작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공단은 최근 ‘재난안전매뉴얼’을 모바일 시스템으로 구현한 ‘도봉 안전모’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도봉 안전모’는 직원들의 명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재난 상황별 개인 임무와 대응 요령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매뉴얼 활용 속도가 높아지고, 동료 부재 시에도 혼선 없이 재난 대응이 가능해졌다.


모바일화 된 매뉴얼에는 재난 시 비상연락망, 개인별 임무, 비상대피도 등이 담겨 있다. 공단은 향후 행동요령 동영상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봉 안전모’ 시스템은 지방공단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기존 책자형 매뉴얼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수 이사장은 “2024년 우리 공단은 재난안전매뉴얼 모바일화와 수영장 안전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과 이용객 모두에게 강화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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