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법원, 도봉구민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취약계층 복지에 관심 갖고 항상 귀 기울이려 노력”
2024-12-3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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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북부지방법원이 도봉1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이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도봉1동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북부지방법원 소속 법관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매년 이러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순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은 “법원은 시민들의 권리 수호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의 복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항상 귀 기울이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이번 기부로 지역이 더욱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