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스·(주)헬로닷 창3동 지역기업이 이웃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구 100세트를 후원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3동이 지난해 12월 17일 지역기업인 ㈜유니비스(대표 허성우)와 (주)헬로닷(대표 허성우)이 크리스마스 전구 1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구 100세트는 취약계층과 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허성우 대표는 “전구 후원이 모두가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느끼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숙 창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니비스는 비상 조명등, 군수용 특수조명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헬로닷은 크리스마스 전구 및 감성캠핑 조명 등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두 기업 모두 창3동에 소재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전구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