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 현장 점검
빈집 활용 방안과 가능성 확인 번2동·수유동 일대 파악
2024-12-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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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 의원들이 번2동과 수유동 일대 빈집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박철우)가 19일 번2동과 수유동 일대 빈집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현장 방문에는 박철우 대표의원, 김명희 의장, 이상수, 최미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주택과와 연구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연구회는 빈집들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데이터연구소로부터 빈집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철우 대표의원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최종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빈집 활용 방안과 가능성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명희 의장은 “빈집의 활용 가능성과 용도변경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현장 방문 등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강북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