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오른쪽)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성금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6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2년 1,000만원, 2023년 1,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500만원을 기부하며, 3년간 총 4,000만원을 도봉구에 기부했다. 이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김 대표의 경영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이윤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그 혜택을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태언 대표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환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기부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지난 5월 ‘2024년 도봉구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