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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원, 28주년 기념 ‘사랑의 라면트리’ 개최 황정희 원장 “모여진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것” 2024-12-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문화원 개원 기념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에 함께한 황정희 문화원장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개원 28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북문화원이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황정희 원장 취임 이후 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황정희 강북문화원장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강북을 박진웅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강북구의원 등 약 600여 명의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는 바이올린 공연, 라면트리 점등식,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클래식 성악, 단향무, 색소폰 연주, 남도민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강북문화원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의 한국무용, 라인 및 줌바 라인댄스, 경기민요, 가요 공연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황정희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의 힘으로 기쁨과 희망, 위로를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모인 사랑의 라면에 담긴 소중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모인 1만 개의 사랑의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강북구청장 표창, 강북구의회 의장 표창,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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