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쌍문동 2가구에 1000장 전달하며 올해 봉사 마무리
2024-12-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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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일 봉사단은 도봉구 쌍문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쌍문동의 2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스마일 봉사단 단원들은 직접 7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수혜 가구에 온기를 전했다.
이호근 봉사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스마일 봉사단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2024년 스마일 봉사단의 마지막 활동이었다. 도봉 우체국 스마일 봉사단은 이를 통해 한 해의 봉사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최조열 도봉 우체국장의 지원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