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능기부협회와 원통사가 도봉1동의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와 원통사가 도봉1동의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0일 연탄 4,000장과 백미(10kg) 26포, 라면 13박스, 생필품(휴지, 홍삼 세트) 13박스를 도봉1동에 기부했다.

기부품은 도봉1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청이 선별한 13개 취약계층 가정 등 한파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됐다.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지역에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며, 전달된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의 63번째 ‘사랑의 연탄배달 및 생필품 지원’ 행사 일환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