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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단계별 지표 등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 받아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도봉공영차고지 현장 훈련에서 상황 발생에 따라 관계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평가는 ▲훈련 기획 및 설계 ▲훈련 실시 ▲훈련 환류 등 단계별 지표와 ▲훈련 동영상 유튜브 채널 게시 등 가점 지표 ▲통합 연계훈련 미실시 등 감점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도봉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최근 실시한 전기차 대형화재 훈련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능력이 두드러졌다.


도봉구는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전기차 대형화재 및 버스 교통대란을 가정한 입체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상황별 대응 전략을 조율하고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또,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원활한 기관 간 소통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난안전을 구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시책으로는 올해부터 구청장이 매월 시기별·계절별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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