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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오지기, 지역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유인애 의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학생들에게 큰 힘”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유인애 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번오지기 주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인애 의원이 지난 4일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번오지기(회장 김태자)’ 주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번2동 동장, 복지관 관계자 등도 함께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번오지기는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번오마을 복지관 복지위원회로, 연 2회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주민이 선정한 우수 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번동5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혁신적인 복지 실천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오지기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가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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