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의원, 자치회관 강사수당 인상 이끌어내
10% 인상안 2025년 본예산 반영 강사 처우 개선 기대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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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강북구의원
유인애 의원의 추진했던 자치회관 강사수당 인상이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됐다. 이는 타 자치구에 비해 열악했던 강북구 자치회관 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금이 기존 시간당 2만원과 3만원에서 각각 2만2,000원, 3만3,000원으로 10% 인상된다. 또 수익강좌의 경우 강사수당이 최대 3만5,000원까지 지원돼 강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전망이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자치회관 강사들과 강북구 자치행정과 간담회를 개최해 처우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으며, 제274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강사수당 인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유인애 의원은 “자치회관 강사들의 강사수당이 예산안에 인상, 반영돼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안에 반영해 준 강북구 자치행정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치회관 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추가 대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