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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UN대학 주최 RCE 어워드 ‘최우수 프로젝트’ 수상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 2년 연속 수상 탁월한 성과 인정받아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가 RCE 어워드에서 ‘민관학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제작과 도봉 위키’ 프로젝트로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UN대학이 주최하는 ‘2024 RCE 어워드’에서 ‘민관학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제작과 도봉 위키’ 프로젝트로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RCE 어워드는 UN대학이 전 세계 180개 RCE 도시 중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도봉구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RCE 어워드를 받게 됐으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봉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초·중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체 교재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또,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위키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 교육 질을 높이고, 자체 교재를 활용한 초·중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교재인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제작됐다. 이 교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를 도봉구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천 사례와 활동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확산을 위한 노력들이 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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