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6년 연속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식중독 대응, 식품접객업소 점검 및 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도봉구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의 누적 특전 금액은 총 1억원에 달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이번에 받은 2,000만원의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 및 연구사업, 그리고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된 포괄적인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