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상2층 규모 쌍문1동구립경로당 개소
1층 할머니방·식사공간 2층 할아버지방·여가 프로그램실 갖춰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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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가 연면적 184.1㎡,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한 쌍문1동구립경로당 전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0일 쌍문1동구립경로당을 정식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지역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쌍문1동구립경로당은 연면적 184.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할머니방과 식사공간으로, 2층은 할아버지방과 여가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이 경로당은 2023년 12월부터 1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정재수 쌍문1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1동구립경로당이 쌍문1동 어르신들에게 여가·소통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부터 여가까지 관련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