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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서 주민들과 소통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등 지역주민들 궁금증 적극 해소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민들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신속통합기획 관련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1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에서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81번지를 비롯해 창동 608번지, 쌍문동 26번지, 쌍문동 471번지 일대 주민 20여 명이 함께했다.


도봉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신속통합기획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서울시는 11월 22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 관련 주민 협력 과정, 주요 사업의 구체적 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도봉구에서는 3개 구역에서 신속통합기획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쌍문3구역은 이미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조합설립을 추진 중이며, 방학동 685번지와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사업이 신속·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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