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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한파 종합대책 시행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탄소 전기매트 300개 지원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일환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  


강북구는 9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탄소 전기매트 300개 배부에 들어갔다. 


대상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파악한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홀로 거주하며 한파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우선 선정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강북구의 포괄적인 겨울철 대책 중 한 부분이다. 구는 한파 취약계층에게 핫팩, 넥워머, 점퍼 등 다양한 난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과 거리 상담, 무료급식소 운영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난방용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청 재난관리과(☎02-901-5878)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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