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김기수 이사장(왼쪽)과 바로선병원 조성민 행정경영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바로선병원(조성민 행정경영 원장)과 공단 임·직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바로선병원은 공단 임직원들에게 비급여 항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독감 예방접종 시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를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서로의 주요 사업 및 행사를 홍보하고,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협력해 준 바로선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