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정보취약계층의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획득한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재획득했다. 이로써 공단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인 ㈜웹와치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웹사이트에 부여된다. 심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포함해 3단계로 진행된다.

공단은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먼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홈페이지 음성지원서비스(TTS)를 도입해 텍스트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저시력자와 색각이상자를 위해 이미지의 명도 대비를 조정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한국형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키보드 사용 편의성 개선, 대체 텍스트 제공 등 다양한 접근성 향상 조치를 취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공단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