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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내년도 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13일 오후 5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안보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과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실적 보고 영상 상영, 임명장 수여,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대회사, 축하영상,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덕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강력한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2025년에는 더욱 민주주의를 소화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우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총은 국가 안보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지역 소외계층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모범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어갈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자유총연맹의 정신은 높이 살만 하다”며, “자유와 안보를 지키는 청년 리더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덕 지회장은 수유2동 여성회장 홍성희, 번3동 여성회장 최미희, 수유2동 총무 이금효 회원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강북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유공회원 표창이 있었다.
주니어자유연맹 회원으로 활동 중인 조예리 학생(건국대3)이 장학금을 받았다. 주니어자유연맹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봉사활동, 토론 및 세미나, 해외연수, 글로벌리더연합, 헌법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는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반영하여,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