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 만들어요 ‘쌍문1동 봉구네울타리사업’
도움 필요한 이웃 살피고 보살피며 지역복지공동체 조성
2024-12-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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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쌍문1동주민센터가 함께 ‘봉구네 울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쌍문1동주민센터와 함께 ‘봉구네 울타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도봉구청 지원으로 쌍문1동 지역주민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 쌍문1동의 의제는 ‘장애인의 정서지지 및 자기관리 능력향상을 통한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이었다. 이를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복지제도 학습,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또 장애인/비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 자원연계, 가정의 달맞이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쌍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쌍문1동이 더욱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