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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놀이·운동 공간 대대적 개선 주민 의견 반영해 9억원 투입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초안산근린공원 내 놀이 공간을 보수하기 전(위쪽) 현장과 보수하고 난 후의 개선된 전경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내 노후 놀이 및 운동 공간을 전면 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3~4월에 구 누리집, 현수막, 전화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8월에 공사를 시작해 11월 중 완료했으며, 공사비는 특별교부금 9억원으로 충당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운동 공간의 노후 그늘막과 바닥을 정비하고 농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놀이공간에는 조합놀이대와 그네를 새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추가했다. 이런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불편 사항들이 바로 반영돼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안산근린공원 개선 사업은 도봉구가 추진하는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 일환으로, 구는 앞서 같은 공원 내에 134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의 시설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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