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동측 씨드큐브 앞 마을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
이경숙 시의원, 온열의자 설치 등으로 승객 편의성 향상 기대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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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창동역 동측 씨드큐브 앞 마을버스 정류소의 시설 개선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마을버스 08번과 09번이 정차하는 해당 정류소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기존의 폭염과 한파에 취약했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이뤄졌으며, 총 2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700만원은 버스 승차대 설치에, 1900만원은 온열의자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시스템 설치에 사용됐다.
이경숙 의원은 “이번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지고, 날씨와 상관없이 더욱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특히 온열의자와 버스도착안내시스템 추가로 승객들의 대기 시간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도봉구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교통편의 증진과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