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시의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 운행 환영
“교통혁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 제공해야”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11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 노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노선은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운행하며, 새벽 3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한다.
A160 노선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이른 새벽 출근이 필요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입됐다.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부터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 여의도환승센터를 거쳐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며, 87개의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한다.
이경숙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A160번 노선의 빠른 운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교통 체계 개선과 시민 편의를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교통 혁신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