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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노후 하수관로 교체 시급성 지적 “도봉·종로·용산구 등 고위험 지역 우선 정비해야”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시급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지반침하 문제가 주로 노후 하수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도봉구, 종로구, 용산구 등 노후 하수관 비율이 65% 이상에 이르는 고위험 지역에 대한 우선적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의원은 재난기금의 적극적 활용과 함께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및 국비 지원 확보를 통한 교체 작업 가속화를 주장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이에 대해 기재부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요청하고 있으며,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연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고위험 지역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은림 의원은 “서울의 지반침하 사고는 타 지역보다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예방 차원에서 충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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