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회의원, 서울시와 도봉발전 당정협의회 개최
도봉갑당협운영위원 제안 주민일상 불편부터 지역발전까지 다뤄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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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김재섭 국회의원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경숙 서울시의원,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도봉갑 당원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섭 국회의원(국민의힘, 도봉갑)이 최근 서울시청에서 도봉 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경숙 서울시의원,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도봉갑 당원협의회, 서울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도봉구 주민들의 일상적인 문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과제까지 폭넓은 안건이 논의됐다. 도봉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직접 접수한 민원과 현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창시장 및 쌍문시장 주차장 신설과 전통시장 활성화, 창동역 자동개집표기 교체, 마사회 도봉지사 이전과 유흥업소 관리, 공유모빌리티 주차 문제 해결 등 주민 편의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도봉 지역 현안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경숙 시의원과 안병건 의장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도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섭 의원은 “운영위원들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며 현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부터 지역의 큰 그림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며 도봉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