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의원, 급경사 이면도로 열선설치 현장 점검
삼양동 솔샘로 주민 안전 개선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기대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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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윤상 의원이 솔샘로 급경사지 열선 설치 현장을 찾아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윤상 의원이 최근 삼양동 솔샘로31길6 급경사지에 설치된 도로열선 현장을 찾았다. 이를 통해 겨울철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개선을 위해 진행된 열선 설치 공사 결과를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솔샘자치회관과 주택가가 혼재돼 있고, 인근에 초·중·고등학교와 교회, 벽산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특히 솔샘역과 버스정류장으로 연결되는 주요 통행로지만, 급경사로 인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상수도관 교체와 함께 열선 설치를 요청해왔다. 그 결과 최근 상수도관 교체 공사와 함께 열선 설치가 완료됐다.
현장 방문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겨울철 빙판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감사 인사를 받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관내에는 아직도 겨울철 차량 운행 및 보행이 어려운 곳이 많다”며, “주민들의 교통 환경과 보행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의논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