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행 의원, “행정사무감사 구민 시선에서 임해”
장애인평생교육부터 복합문화시설까지 구민 눈높이에서 검토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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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강북구의원
허광행 의원이 제27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북구청의 전반적인 사업을 구민의 시각에서 검토했다.
허 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요구하고, 강북구청 공무원들의 친절도 제고 방안을 검토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인공지능 면접 진단 서비스의 효과성을 살펴봤다. 또 스마트 쉼터의 올바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교부금의 적절한 사용을 확인했다. 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건립 관련 사항도 꼼꼼히 검토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대해 허 의원은 “관내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장애인복지법 제3조에 따라 장애인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보다 많은 장애인이 누릴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강북구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감사하면서 사업을 실질적으로 누리는 구민의 시각에서 잘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못한 부분이 있으면 호되게 질책하는 결연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면서, “구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사업들인 만큼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강북구민의 특성을 고려해 예산 사용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