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의정 펼친다”
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간담회 가져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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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원우 지회장(왼쪽 두 번째)이 안병건 의장에게 도봉구 장애인들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11월 25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지회장 차원우)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도봉구센터 권기만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두 기관의 운영 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 급식소 운영,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 지원, 전반적인 운영 및 인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건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봉구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원우 지회장은 “도봉구청과 도봉구의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많다”며,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