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억 의원, 수유동과 삼양동에서 연탄나눔 봉사
주민들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겪는 이웃에게 온기 전해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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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억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에 함께했다.
심재억 의원이 11월 30일 수유동과 삼양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미경 의원과 은혜교회 교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난방이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의원들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은혜성결교회 정순출 목사는 “계속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잘 살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재억 의원은 “과거보다 주민들 삶의 질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연탄에 난방을 의지하는 구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봉사는 단순히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구민들이 살아갈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강북구의원으로서 소외된 구민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