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북부법원지점, 도봉구민 위해 담요 100장 후원
반지하, 옥탑 등 추위에 취약한 난방 취약가구 우선 배부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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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민수 NH농협 북부법원지점장과 서울북부지방법원 안재광 사무관, 김동진 도봉2동장이 담요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2동이 11월 21일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담요 1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담요는 반지하, 옥탑방 등 추위에 취약한 환경의 난방 취약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은 담요 후원에 앞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기부했으며, 지역 경로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햇반 200개도 후원한 바 있다.
김민수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장은 “이번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진 도봉2동장은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 후원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