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생활 속 다산사상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순희 구청장이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5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제26기 생활 속 다산사상’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강북구가 2011년부터 매년 두 차례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에게 생활 속 지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다산의 애민정신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활동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0명(수료율 80%)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순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산의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은 오늘날에도 귀중한 가르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