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 번1동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따뜻한 희망 나눔 행사’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희망 나눔’ 사업 일환으로, 복지 취약계층 192세대에 각 7kg씩 총 1,344kg의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두 단체가 평소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펼쳐온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월동 준비가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앞으로도 번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김치가 가장 필요한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김치를 후원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