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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1동 지쎄슈즈·지지지, 4,200만원 상당의 신발 기부 겨울나기 캠페인 동참 1,300여 족 신발 저소득가구 지원 2024-12-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혜원 번1동장(오른쪽)이 지쎄슈즈·지지지 이한춘 대표로부터 신발 1,300여 족을 전달받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의 지역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대규모 물품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3일, 지쎄슈즈·지지지(대표 이한춘)와 지지지슈즈(대표 이혜지)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4,200만원 상당의 신발 1,300여 족을 기부했다. 이 신발들은 번1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한춘 지쎄슈즈?지지지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기부한 신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준 이한춘 대표와 이혜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정성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강북구는 10억 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금과 물품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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