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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사회 환경 조성 노력 결실 맺다” 강북구, 평등한 삶 추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2024-12-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난 6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호신술 교육 및 간담회가 열린 모습.


▲ 강북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난 9월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강북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북구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안심장비 지원, 안전 시설물 설치,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등이 있다. 또 여성안전협의체와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해 안전과 고용 분야에서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정은 평등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12월 19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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