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11월 착공 들어가
김재섭 국회의원 “도봉구민 교통편의 증진 위해 최선”
2024-12-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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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창동역 2번 출구에서 김재섭 당시 국회의원 후보와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 실무진들에게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재섭 국회의원(국민의힘, 도봉갑)이 주도한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지난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확보한 총 31억원의 예산(설계비 1억원, 공사비 30억원)으로 추진된다.
창동역 2번 출구는 그동안 고령층과 보행 약자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섭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컬레이터는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