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의회 재정진단 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도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봉구의회 재정진단 연구회’가 11월 2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예산 분석 및 재정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태용 부의장을 대표의원으로 박상근, 강철웅, 이성민, 홍은정, 손혜영, 황수빈, 고금숙 의원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도봉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예산 분석 결과와 함께 세입 확충 및 세출 효율화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전략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의회 예산 집행률 관리 시스템 구축, 특별회계 및 기금 정비 등이 도출됐다.

이태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재정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