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갖고 안전약자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가 11월 2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구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 안병건, 이태용, 홍은정, 이강주, 이성민, 박상근, 강혜란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도봉구의 재난 안전 현황 파악과 안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 검토와 관내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안전약자의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한 노인 안전의식 정립 ▲안전 사각지대 여성의 안전 역량 강화 ▲주민 주도 안전 문화 활동 추진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정승구 대표의원은 “연구 결과를 실행에 옮기며, 앞으로도 도봉구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