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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의장, 청각장애인 김장 나눔에 힘 보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 실천” 2024-12-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김명희 의장이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전할 김장김치소를 버무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명희 의장이 11월 28일 강북농아인쉼터에서 열린 ‘2024 청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서울시농아인협회 강북구지회(이광순 지회장)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강북지사(김종호 지사장)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소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은 안정인 강북구수어통역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농아인들과 함께 만든 김치와 준비된 수육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강북구의 청각·언어 장애인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의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농아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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