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초립 의원(가운데)이 강북구청 관계부서 담당자, 주민들과 함께 노후 보도 정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정초립 의원이 미아동과 송중동의 노후화된 보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108인과 함께 제기한 민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정초립 의원은 정기창 외 108명의 주민들과 함께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는 노후화되고 파손된 보행 보도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와 도로관리과 담당자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신속하게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정비 완료 후, 정 의원은 주민들과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보도 정비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노약자나 어린이 등 보행에 민감한 보행약자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더 신속히 대처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민원을 제기해 준 정기창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매우 감사하다”며, “신속한 대응과 정비를 완료해 준 안전치수과·도로관리과 담당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령친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