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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 중간보고회 가져 “주민 요구 맞는 활용방안 마련 명확한 데이터 필요해” 2024-12-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가 중간보고회를 갖고 빈집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가 11월 27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박철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희 의장, 이상수, 최미경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실태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데이터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이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빈집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향후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철우 대표 의원은 “빈집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 상황에서도 강북구 내 활용 가능한 빈집들을 찾아내느라 고생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마련하려면 더욱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 회의에서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데이터 준비와 함께 현장 활동도 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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